“미 중간선거 직후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빅터 차 전격 전망

REUTERS PICTURES 40th ANNIVERSARY COLLECTION: U.S. President Donald Trump meets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at the demilitarized zone separating the two Koreas, in Panmunjom, South Korea, June 30, 2019. REUTERS/Kevin Lamarque SEARCH "REUTERS PICTURES 40th ANNIVERSARY COLLECTION" FOR THIS PACKAGE

트럼프 대통령이 칠 년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다시 한번 두 사람의 친분을 내세웠습니다.
사진은 이천십구 년 판문점 북미 정상회동 당시의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의 표정이 냉랭해 보일 수 있지만 웃는 사진도 많다고 적었습니다.

재집권 이후 반복적으로 친분을 강조해온 것과 달리 현재와 미래의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미국이 비핵화 요구를 내려놓고 현실을 인정한다면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 전쟁을 마무리 짓지 못한 상황이어서 지금 당장 북미 정상이 마주 앉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빅터 차 한국 석좌는 북미 정상회담이 가능한 시점으로 오는 십일 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한 이후를 꼽았습니다.

김정은이 그 시점에 트럼프를 만나 평화 조약 같은 외교적 성과를 안겨주고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 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이 경우에도 북한은 한국을 배제하고 미국이나 일본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 남북 대화는 오히려 더 멀어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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