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십칠년 LA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유미선씨의 가석방이 승인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교정재활부가 공개한 심사 결과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유월 삼일 열린 가석방 적격성 심사에서 적격 결정을 받았습니다.
유씨는 이급 살인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아 십육 년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최소 십육 년을 복역해야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되는 형량이었습니다.
그러나 복역 구 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가석방 적격 결정을 받으면서 예상보다 이른 석방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수감 중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 점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가석방 적격 결정이 곧바로 석방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주지사 검토 등 최종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사건은 이천십칠년 칠월 삼십일 새벽 LA 한인타운 아파트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삼십일 세였던 남편 성태경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유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남편과 갈등을 빚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고 변호인 측은 유씨가 사건 당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으며 외부 침입자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 September 6,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