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해외에 체류 중인 미국 시민권자들에게 온라인 여권 갱신 시스템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갱신은 미국 본토나 미국령 안에 실제로 머물고 있는 신청자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외에 있는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갱신을 신청하면 기존 여권이 즉시 전자적으로 취소됩니다.
만료일이 남아 있는 여권이라도 신청서를 제출하는 순간 국제선 탑승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뜻입니다.
우편 갱신과 달리 온라인 갱신은 기존 여권을 직접 반납하지 않아도 되지만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여권으로는 여행이 불가능합니다.
여기에 온라인 갱신은 일반 처리만 가능하고 신속 처리 옵션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해외 체류 중 여권 갱신이 필요하다면 현지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한 우편 또는 방문 신청을 이용해야 합니다.
자칫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에서 귀국길이 막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국무부가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 September 13,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