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이 내일 한인 대상 자살예방 서밋을 개최합니다.
USC 애넌버그 보건저널리즘센터의 보도에 따르면 LA 카운티 내 한인의 자살률은 전체 아시아계 주민보다 거의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문화적·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한다는 분석입니다.
내일 오전 여덟 시 반부터 오후 두 시까지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에 위치한 정신건강국 본부에서 제삼 회 한인 자살예방 서밋이 열립니다.
이번 서밋의 주제는 ‘회복탄력성의 목소리’로 낙인과 치료 장벽을 낮추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됩니다.
칼스테이트 LA와 칼스테이트 풀러튼의 교수진 그리고 한인가정상담소 관계자 등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합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정신건강 전문 인력을 늘리는 방안도 이번 서밋의 핵심 의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은 연간 예산 사십오 억 달러 이상을 운영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공 정신건강 기관입니다.
자살 위기 상황에서는 전국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구팔팔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