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에서 낚시를 나갔다가 연락이 끊긴 이십 대 남성이 오늘 오후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하예포구 인근 해안가에서 실종자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지 스물다섯 시간여 만이었습니다.
실종 신고는 어제 오후 부모가 접수했습니다.
제주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연락을 받지 않고 낚시를 하러 간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경찰이 폐쇄회로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이 남성은 그제 오전 낚시 도구를 챙겨 집을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휴대전화는 그제부터 꺼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제주 지역 부대 소속 직업군인으로 실종 당일은 비번이었습니다.
경찰과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