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뇌출혈 유발 롤러 코스터라니” – 식스플래그 최강 롤러코스터 X2, 두 여성 의식불명에 혼수상태

Pamela Guillen, 40, suffered severe brain hemorrhages after riding the X2 at Six Flags in Valencia, California. Her daughter, Camille Marquez, told CNN: 'We got off the cart and we saw my mom. She looked lifeless. Not a thought behind her eyes, nothing'

 

시속 130km로 360도 회전하는 세계 최초 4차원 롤러코스터… 일주일 새 2명 뇌출혈로 긴급 개두술

미국 캘리포니아 최고의 스릴을 자랑하던 롤러코스터가 ‘죽음의 롤러코스터’로 전락했다.

CN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캘리포니아 발렌시아에 위치한 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의 대표 어트랙션 X2를 탑승한 여성 2명이 일주일 간격으로 심각한 뇌출혈을 일으켜 긴급 뇌수술을 받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삭발한 채 병원 가운을 입고 각종 튜브에 연결된 두 여성의 처참한 모습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엄마 눈동자에 아무 생각도 없었다” – 16세 생일날 벌어진 참변

첫 번째 피해자는 하와이에 거주하는 파멜라 길렌(40). 딸의 16세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길렌은 탑승 중 머리를 헤드레스트에 수차례 부딪혔고, 하차 직후 의식을 잃었다. 딸 카밀 마르케즈는 CNN에 “카트에서 내렸을 때 엄마를 봤는데, 생명이 없어 보였다. 눈 뒤에 아무 생각도, 아무것도 없었다”고 증언했다.

길렌은 “수 초 만에 일어난 일이다. 자신으로 들어갔다가 응급환자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구급차로 이송된 길렌은 뇌압을 낮추기 위해 두개골 일부를 제거하는 긴급 수술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수술 후 걷고 말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했으며, 현재도 “매일 두통에 시달리고 간단한 일을 해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예전의 내가 아닌 것 같아 너무 우울하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6일 뒤 또… 25세 여성 탑승 후 쓰러져 현재까지 혼수상태

길렌이 실려간 지 불과 6일 뒤, LA 출신의 **나오미 그리어-윌킨슨(25)**이 같은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쓰러졌다.

그의 아버지 조슈아 윌킨슨은 “충격으로 뇌 일부가 손상되어 출혈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어머니 아르테미스 그리어는 당시 응급실 상황을 전하며 “외과의사 중 한 명이 ER로 돌진하며 ‘이번 달에 몇 번째냐! 저 놀이기구를 당장 폐쇄해야 한다!’며 분노했다”고 말했다.

그리어-윌킨슨은 긴급 뇌수술로 목숨은 건졌지만, 현재까지 혼수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는 “나오미는 애초에 백만 번을 생각해도 그 놀이기구에 탈 수 있는 선택권조차 주어지지 말았어야 했다. 완전히 미친 일”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담당 의사들은 CNN이 입수한 이메일에서 “두 건의 심각한 뇌손상은 X2 탑승 중 겪은 외상성 급가속-감속으로 인한 것”이라는 전문적인 소견을 밝혔다.

20년간 부상 속출… 사망자도 2명

X2는 세계 최초의 4차원 롤러코스터로, 시속 80마일(약 129km)로 달리면서 탑승 좌석이 트랙을 따라 360도 회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강렬한 롤러코스터 중 하나로 꼽히며, 전 세계에 단 3대 – 미국 캘리포니아, 중국, 일본에만 존재한다.

CNN에 따르면 이 놀이기구는 지난 20년간 십여 건이 넘는 부상 및 입원 사례와 연결되어 있다.

2022년에는 22세 대학생 크리스토퍼 홀리가 탑승 10시간 만에 사망했다. 부검 결과 ‘놀이기구 사고로 인한 둔상성 두부 외상’이 사인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외과의사가 X2가 머리를 너무 세게 쳐서 사실상 뇌가 파열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족은 최근 운영사인 매직 마운틴 LLC와 합의했다.

2010년에는 28세 여성 힐다 파리아스가 탑승 후 사망했으며, 당시 의사들은 기존 뇌 기형이 놀이기구의 강도로 인해 파열된 것으로 추정했다.

해당 놀이기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폐쇄된 상태다. 식스플래그 측은 폐쇄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며, 첫 번째 부상 이후에도 운행을 계속한 이유 등 CNN의 질의에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출출처 데일리 메일 뉴스

 

작성자

0
0

TOP 10 NEWS TODAY

오늘 가장 많이 본 뉴스

LATEST TODAY NEWS

오늘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