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단장 추천으로 프레지던츠컵 합류…韓 3인방 모두 출전

임성재 [로이터]

김시우·김주형 등 韓선수 3명 출전…오는 24일 개막

 

임성재(28·CJ)가 미국 대표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남자골프 대항전인 2026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 단장 추천으로 합류해 김시우, 김주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 선수 3인방이 모두 출전한다.

인터내셔널팀 단장 제프 오길비(호주)는 2일(한국 시간) 추천 선수 6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임성재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 코리 코너스(캐나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히사쓰네 료(일본), 닉 테일러(캐나다)가 포함됐다.

이로써 임성재는 2019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4년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통산 4번째 프레지던츠컵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임성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통산 6승 2무 7패를 기록했다.

인터내셔널팀에서는 앞서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종료 이후 세계 랭킹에 따라 상위 6명인 김시우, 김주형,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이민우, 애덤 스콧(이상 호주) 등이 자동으로 선발됐다. 임성재가 합류하면서 올해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는 3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

오길비 단장은 “임성재는 인터내셔널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며 “버디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고, 팀 룸에서도 가장 유쾌한 선수로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팀 단장인 브랜드 스네데커는 추천 선수 6명으로 제이컵 브리지먼, 패트릭 캔틀레이, 크리스 고터럽, 잭슨 코이번,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를 선택했다. 미국팀의 자동 선발 선수는 스코티 셰플러, 캐머런 영, 윈덤 클라크, 러셀 헨리, 샘 번스, 콜린 모리카와 등이다.

2026 프레지던츠컵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24∼27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CC에서 열린다.

<서울경제>

작성자

0
0

TOP 10 NEWS TODAY

오늘 가장 많이 본 뉴스

LATEST TODAY NEWS

오늘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