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노동절 연휴 여행객 인파 몰려… 높은 경비에도 여행 열기 지속

엘에이 LAX공항.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없음 [박상혁 기자]

노동절 연휴를 맞아 여름의 마지막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이 북적이고 있다.

5일 토요일 아침, LAX 공항에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일찍부터 서두르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예년보다 비싸진 여행 비용과 공항 주변 도로의 교통 정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여행 의지는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유형은 크루즈 여행과 국립공원 방문, 그리고 유럽 주요 도시 관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현장에서 만난 한 가족은 알래스카 크루즈선을 탑승하기 위해 경유지인 시애틀행 비행기에 올랐다.

가족 대표로 항공편을 예약한 여성은 1인당 620달러의 비용이 들었다고 밝히며, 온 가족이 스파 마사지와 맛있는 음식, 유령 투어, 그리고 여행 후 집으로 돌아오는 모든 일정을 기대하고 있다며 설렘을 전했다.

출처:K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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