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원정 선발 출전 후반 43분 교체
‘설영우 교체 출전’ 아우크스는 선두 나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6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함부르크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8분 필리프 티츠의 득점을 도왔다. 이재성이 전방으로 찔러준 패스를 받은 티츠는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재성은 이번 시즌 리그 첫 도움을 올렸다. 앞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VfB 크리쇼전 도움을 포함하면 공식전 2호 도움이다.
이재성은 후반 43분 오토 루오피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재성의 활약 속에 마인츠는 5-0 완승을 거뒀다. 전반 19분 셰랄도 베커르가 선제 결승 골을 터뜨린 마인츠는 전반 41분 필리프 음베네의 골과 후반 3분에는 티츠가 베커르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38분 이재성의 도움을 받은 티츠가 한 골을 더 보탰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랜스퍼드 쾨니히스되르퍼가 쐐기 골을 넣었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마인츠는 1승 1무, 승점 4를 기록했다. 순위는 5위로 올라섰다.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의 아우크스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만 4골을 넣어 4-1로 이겼다.
개막 2연승(승점 6·골 득실 +6)을 달린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이 같은 프라이부르크(+4), 도르트문트(+3), 엘버스베르크(+2)를 골 득실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설영우는 후반 27분 마리우스 볼프를 대신해 투입돼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었다.
<서울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