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상에서 북상 중인 허리케인 마리(Marie)가 남가주 해상으로 대량의 열대성 수증기를 유입시키면서, 레이버데이 연휴 동안 지역 전역에 비와 높은 습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6일) 오후까지 LA와 오렌지 카운티를 중심으로 집중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0.25~0.5인치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지역에 따라 기습적인 단발성 소나기나 강한 뇌우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산간 및 산록 지역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NWS)은 해안가 지역에 발령된 높은 파도 및 연안 홍수 주의보가 주 초반까지 유효하며, 6~10피트에 달하는 높은 파도와 강한 이안류로 인한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허리케인 마리는 일요일 밤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되면서 수증기가 빠져나가 월요일에는 다시 맑은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역별 예보 기온 및 비 올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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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및 오렌지 카운티: 비 올 확률 60%, 최고기온 80도·최저기온 68도. 레이버데이 당일부터 해가 비치며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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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및 인랜드 엠파이어: 비 올 확률 70%, 최고기온 83도·최저기온 70도. 화요일부터 90도대 후반의 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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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지역: 비 올 확률 50%, 최고기온 79도·최저기온 71도. 최대 10피트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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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지역: 뇌우 가능성 60%, 최고기온 65도·최저기온 50도. 화요일에 다시 소나기/뇌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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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지역: 비 올 확률 50%, 최고기온 82도·최저기온 64도 (팜스프링스 최고 96도). 출처:ABC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