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톱3’ 김민솔, 세계 랭킹 14위…KLPGA 선수 중 최고

김민솔이 6일 경기 포천의 아도니스CC(파72)에서 끝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3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읏맨 오픈 ‘우승’ 최예림은 83위

 

‘슈퍼 루키’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이어진 상승세를 발판으로 세계 랭킹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솔은 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균 3.80점을 받아 지난주 15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14위는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김민솔은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53위에 그쳐 세계 랭킹 20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후 매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KLPGA 챔피언십에서 잇달아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6일 끝난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서는 3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세계 랭킹은 18위, 15위, 14위로 3개 대회 연속 상승했다.

읏맨 오픈에서 우승한 최예림은 세계 랭킹이 28계단 뛰어오르며 83위에 올랐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김민솔과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교림은 읏맨 오픈에 출전하지 않아 지난주와 같은 30위를 유지했다.

세계랭킹 1~4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유해란, 김효주가 지난주와 동일하게 1~4위를 지켰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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