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타미 리 셰프, Seesaw Communities 창립 5주년 맞아 LA 방문

발달장애 아들의 아빠 ‘프렌치 파파’, 남가주 발달장애 가족 만나러 온다

한식 콜라보 디너부터 부모·커뮤니티 리더와의 만남,

인클루시브 골프대회, 장애인 고용 현장 방문까지…

2026년 9월 9일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프렌치 파파(French Papa)’로 출연한 Tommie Lee(한국명 이동준) 셰프가 오는 9월 Seesaw
Communities의 초청으로 남가주를 방문한다.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은 Seesaw Communities가 마련한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유명 셰프의 행사 참석이
아니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아버지이기도 한 타미 리 셰프가 자신이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남가주의
발달장애 가족들과 나누고,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자리와 자립,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지난 5년간
활동해 온 Seesaw의 현장을 직접 만나기 위해 마련됐다.

타미 리 셰프는 방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해 왔다.

Seesaw Communities 역시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교육과 훈련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일터와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바리스타, 베이킹, 예술 등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자립생활 지원과 UCLA PEERS 기반의 소셜
프로그램 등 성인기 이후의 보다 독립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Seesaw Communities의 샘 윤 대표는 “셰프님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들으며 한 아버지가 오랫동안
품어온 꿈과 Seesaw가 지난 5년 동안 만들어 온 방향이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번 방문이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과 꿈을 나누고, 우리 커뮤니티가
앞으로 무엇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지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미 리 셰프의
남가주 일정은 음식, 가족과의 만남, 커뮤니티 참여, 그리고 실제 고용 현장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9월 22일 – LA 코리아타운 ‘가빈(Gabin Korean Grill)’ 콜라보레이션 디너

LA 코리아타운의 정통 한식당 가빈(Gabin)에서 일반 팬들과 남가주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난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미 리 셰프가 직접 제공한 레시피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가빈의 셰프와 함께
준비한 특별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음식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타미
리 셰프의 요리와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가 한 테이블에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9월 23일 – 발달장애 부모·단체장·커뮤니티 리더와의 만남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과 직접 만나 부모로서 경험해 온 고민과 자녀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오랜 시간 남가주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활동해 온 관련 단체장 및 커뮤니티
리더들과도 자리를 함께한다. 각 단체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공유하고, 한인 발달장애인
커뮤니티가 앞으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9월 24일 – 제4회 Seesaw Open Inclusive Golf Tournament
Industry Hills Golf Club에서 열리는 제4회 Seesaw Open Inclusive Golf Tournament에 Honorary
Chair로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행사가 아니라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같은 필드에서 함께 라운드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인클루시브
골프대회다. Seesaw는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참여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9월 26일 – Seesaw Beans & Coffee 고용 현장 방문
부에나팍에 위치한 Seesaw Beans & Coffee를 직접 방문한다. 이곳은 Seesaw에서 직업훈련을 받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실제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현장으로, 타미 리 셰프는 직원들을 직접 만나
직업훈련이 실제 고용과 역할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타미 리 셰프가
이야기해 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공간’이라는 꿈과 Seesaw가 실제 현장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만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은 Seesaw Communities는 이번 방문을 일회성 행사나 유명인의 초청으로
끝내기보다, 한 부모가 품어온 꿈과 남가주 발달장애 가족들이 오랫동안 품어온 꿈이 만나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Seesaw Communities 윤만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은 도움만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역할,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만남이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커뮤니티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생각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About Seesaw Communities
Seesaw Communities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독립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훈련, 취업지원, 사회·생활기술 교육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501(c)(3) 비영리단체다.

2021년 설립되어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았으며, 성인 발달장애인이 단순히 도움을 받는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선택과 역할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성자

0
0

TOP 10 NEWS TODAY

오늘 가장 많이 본 뉴스

LATEST TODAY NEWS

오늘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