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몬테 고등학교서 학생 패싸움 후 학부모 간 2차 육탄전 발생… 2명 체포

경찰. 기사내용과 무관 [로이터]

엘몬테의 마운틴 뷰 고등학교에서 학생들 간의 패싸움이 연이어 학부모들의 2차 싸움으로 번져 성인과 미성년자 등 2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엘몬테 경찰국에 따르면 금요일인 11일 오후 12시 15분경 마운틴 뷰 고등학교 내에서 학생 최소 6명이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학교 교직원들의 중재로 첫 싸움은 일단락됐으나, 방과 후인 1시간 뒤 학교 정문 앞 파크웨이 드라이브 2900 블록에서 싸움에 가담한 학생들의 가족들이 모여 2차 육탄전을 벌였습니다.

현장에 배치된 학교 담당 경찰관(SRO)이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한 성인 여성이 해산 명령에 불응하고 물리적으로 저항하자, 경찰은 그녀를 제압해 현장에서 체포하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한 현장에 추가로 출동한 경찰 조사 과정에서 교직원을 폭행하고 패싸움에 가담한 학생 1명이 추가로 체포된 뒤 부모에게 인도됐습니다.

경찰 당국은 이번 싸움에 무기는 사용되지 않았으며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관련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 중인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K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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