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11일) 밤, 카멜라 해리스(Kamala Harris) 전 부통령과 더그 엠호프(Doug Emhoff) 부부의 말리부 자택에 한 남성이 무단 침입하려다 보안요원들에게 제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의 에두아르도 네그론(Eduardo Negrón) 대변인은 경비원들이 침입자가 주거지 내부로 진입하기 전 현장에서 즉시 신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해리스 전 부통령과 엠호프 부부는 집 안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변인은 “신속하게 대응해 준 보안 및 사법당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LA 카운티 보안국(LASD)에 따르면 사건은 밤 10시 30분경 발생했습니다. 초기 언론 보도에서는 한 여성이 현관문 앞까지 도달했다는 내용이 나왔으나, 대변인 측은 침입자가 건물 내부나 현관 근처까지 진입하지는 못했다고 정정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당국의 수사에 협조해 자발적으로 현장을 떠났으며, 이에 따라 별도의 체포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LASD 측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해당 말리부 주택 주변의 순찰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전 부통령 부부는 최근 800만 달러 이상을 들여 해당 말리부 자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