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탬프(SNAP) 지원금 10월 1일 인상… 근로 요건 강화로 수급자는 급감

연방 정부의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 곧 스냅의 지원액이 시월 일일부터 인상됩니다.

연방 농무부 식품영양국이 이천이십칠 회계연도 기준을 확정했으며 새 기준은 내년 구월 삼십일까지 적용됩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캘프레시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본토 사십팔 개 주와 워싱턴 디씨가 같은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일 인 가구의 월 최대 지원액은 기존 이백구십팔 달러에서 삼백육 달러로 오르고 사 인 가구는 구백구십사 달러에서 천이십삼 달러로 인상됩니다.

다만 모든 가구가 최대 금액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스냅은 가구 규모와 소득 공제 대상 지출을 토대로 실제 지급액을 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원액 인상과 별개로 스냅 제도 자체는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공화당 주도로 제정된 예산법에 따라 근로 요건이 강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약 오백만 명이 혜택을 잃었고 이 가운데 어린이만 백오십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근로 요건 적용 상한 연령도 기존 오십사 세에서 육십사 세로 높아졌습니다.

비영리 연구기관 예산정책우선센터는 수급자 감소 속도가 법 제정 당시 의회예산국의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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