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오르는 LA 판매세, 도대체 어디까지?… 10월부터 추가 부담 시작

오는 시월 일일부터 LA 카운티 전역의 판매세가 영점 오퍼센트 인상됩니다.

이번 인상은 지난 유월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승인한 메저 ER에 따른 것으로 이십삼십일 시월 일일까지 오 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인상 폭은 크지 않아 보이지만 백 달러짜리 물건을 살 때마다 오십 센트를 추가로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실제 세율은 지역마다 다른데 웨스트 할리웃은 십일 퍼센트로 LA시는 십 퍼센트 칠십오로 각각 오르게 됩니다.

카운티는 이 세수로 연간 약 십억 달러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걷힌 세금은 공공병원과 클리닉 그리고 사회안전망 의료기관과 공공보건 프로그램 등 필수 서비스에 쓰일 예정입니다.

다만 조리하지 않은 식료품과 처방약 일부 의료장비 등 기존에 판매세가 면제되던 품목은 이번 인상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장을 보거나 약을 사는 일상적인 지출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가전제품이나 의류 등 과세 대상 품목 구매 시에는 추가 부담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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