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132년 만에 반납된 도서관 잡지…1만 2천 달러 연체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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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ksel Fristrup on Unsplash

뉴햄프셔주 콘코드 공공도서관(Concord Public Library)에 132년 전에 출판된 잡지가 연체된 지 수십 년 만에 반납되는 이색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반납자는 도서관의 연체료 면제 정책 덕분에 1만 2,000달러가 넘는 연체료를 물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역 주민 존(John) 씨는 1894년 9월호 ‘더 센추리 일러스트레이티드 먼슬리 매거진(The Century Illustrated Monthly Magazine)’을 도서관에 반납했습니다.

존 씨는 지역 매체인 콘코드 모니터를 통해 도서관이 연체료 부과를 한시적으로 동결(Fine Freeze)한다는 소식을 접한 뒤 반납을 결심했으며, 해당 잡지가 어떻게 자신의 집에 보관되어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서관 측에 따르면 해당 잡지는 무려 4만 8,220일 동안 연체된 상태였습니다.

만약 연체료 면제 정책이 없었다면 계산된 연체료만 총 1만 2,055달러에 달했습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 연체 도서가 돌아올 것은 예상했지만 19세기 말 출판물까지 돌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해당 잡지는 출간된 지 오랜 세월이 흘러 열람 및 대출용으로 재배치되지 않고, 도서관 내 보존 공간인 ‘콘코드 룸(Concord Room)’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출처:FO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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