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8㎝’ 체조 황서현, 여자 평균대 깜짝 우승…韓 12번째 金

Asian Games - Aichi-Nagoya 2026 - Artistic Gymnastics - Nagoya City General Gymnasium, Nagoya, Japan - September 25, 2026 Gold medallist South Korea's Seohyun Hwang celebrates winning the Women's Balance Beam Final REUTERS/Edgar Su

황서현(17·인천체고)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평균대에서 대한민국에 12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황서현은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14.7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황서현은 2위에 오른 중국의 추치위안(14.566점)을 0.134점 차이로 누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일본의 오카무라 마나(14.300점)가 가져갔다.

결선 출전 선수 8명 중 7번째로 나선 황서현은 한발 턴 3바퀴를 깔끔하게 돌며 이날 연기를 시작했고, 이후 고난도 공중 돌기도 큰 실수 없이 해냈다.

마지막 착지에서 한 발이 뒤로 빠지긴 했지만 황서현은 중심을 잡아내며 고득점에 성공했다. 황서현은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난도 6.6을 기록했다.

한국 체조가 아시안게임 여자 평균대에서 메달을 수확한 것은 40년 만이다. 종전 메달 기록은 1986년 서울 대회에서 서선앵과 한경임이 각각 목에 건 금메달과 동메달이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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