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레귤러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역대 최고 기록에 근접하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 조사에 따르면, 26일 토요일 LA 카운티의 셀프 서브 레귤러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5.1센트 오른 갤런당 6.38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10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로써 LA 카운티 휘발유 가격은 3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 동안 총 74.5센트가 올랐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20.3센트, 한 달 전보다는 69.3센트, 그리고 1년 전과 비교해 1.665달러나 급등한 수준이다.
지난 2022년 10월 5일에 기록된 LA 카운티 역대 최고가인 갤런당 6.493달러와는 불과 10.6센트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오렌지 카운티 역시 4.6센트 오른 갤런당 6.369달러를 기록하며 39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오렌지 카운티 역대 최고가인 6.458달러(2022년 10월 5일)와 8.9센트 차이다.
반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487달러로 전날 대비 0.4센트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연중 이 시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통상 가을철에 접어들면 휘발유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과 지속되는 고유가 여파로 인해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ABC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