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지역 태평양 연안 고속도로(PCH)변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유명 일식당 ‘노부(Nobu)’ 직원이 10대가 운전하던 SUV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LA 카운티 셰리프 국에 따르면 사고는 토요일이었던 오늘(3일) 오전 7시 직전, 말리부 노부 레스토랑 인근 22600 블록 PCH 도로변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동쪽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16세 소년의 레인지로버 차량이 도로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그대로 받아쳤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해당 레스토랑 직원인 료 우치미야(Ryo Uchimiya) 씨로 확인됐습니다. 우치미야 씨는 출근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주차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잠을 자던 중 변을 당했으며,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당국은 가해 16세 운전자에게서 음주나 약물 복용(DUI)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 남아 수사관들에게 협조했으나, 가해 차량이 도로 갓길로 돌진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제보가 있는 주민은 말리부/로스트힐스 셰리프 관할서(818-878-1808)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NBC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