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의 중앙지검은 진짜 김건희를 ‘탈탈’ 털었을까? 

윤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 지켜보는 김건희 여사 (뉴욕=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을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에서 윤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2023.9.21 [공동취재] kane@yna.co.kr

2019년 자유한국당 의혹 제기로 공론화
추미애 尹 지휘권 배제 후 본격 검찰수사
김 여사 비협조… 조사 마무리 못한 채 끝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관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입장은 이렇게 정리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흠집을 잡으려고 ‘눈에 불을 켰던’ 문재인 정부에서도 기소하지 못한 사건인데, 김건희 여사가 이 사건으로 처벌받지는 않을 거라는 확신이다. “문 정부가 탈탈 털었다”는 점은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이 나올 때마다 여권에서 방어 논리로 쓰는 단골 멘트이기도 하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관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입장은 이렇게 정리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흠집을 잡으려고 ‘눈에 불을 켰던’ 문재인 정부에서도 기소하지 못한 사건인데, 김건희 여사가 이 사건으로 처벌받지는 않을 거라는 확신이다. “문 정부가 탈탈 털었다”는 점은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이 나올 때마다 여권에서 방어 논리로 쓰는 단골 멘트이기도 하다.

정말 문재인 정부 검찰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탈탈’ 털었을까. 탈탈 턴 게 맞다면 검찰의 그 공명정대함은 윤석열 정부에서도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일까. 도이치모터스 사건 전주(자금원)가 2심에서 시세조종 방조 혐의로 유죄를 받으며 김 여사의 ‘관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검찰이 이 수사를 어떻게 했던 것인지를 처음부터 짚어봤다.

서막은 ‘윤석열 총장’ 청문회

김 여사의 도이치 연루 의혹이 처음 수면 위로 떠오른 건 2019년 7월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였다. 당시 이 의혹을 제기한 것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쪽이었다.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을 주도했기 때문에, 자유한국당 입장에선 ‘낙마시켜야 할 대상’이었다.

당시엔 특히 김 여사가 2017년 1월 비상장사 도이치파이낸셜(도이치모터스 자회사)의 주식 20억 원어치 매매계약을 맺었다가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되자 이를 취소하고 투자금을 돌려받은 점이 주목을 받았다. 주식을 시세보다 싼 가격에 매입해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었다.

주가조작 의혹이 터져 나온 것은 윤석열 총장이 임명되고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가 전국을 휩쓴 뒤인 2020년 2월이었다. 뉴스타파는 2013년 경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였다면서 당시 경찰 수사첩보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09년 도이치모터스를 코스닥 상장사 다르앤코와 합병해 우회상장 시키는 과정에서 주가가 곤두박질 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가조작 ‘선수’ 이모씨(1차 주포)를 소개받아 공모 하에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종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여기에 2010년 2월 권 전 회장에게 이씨를 소개받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과 10억 원이 들어 있는 계좌를 이씨에게 맡겼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정식 수사로 전환되지는 못했고 김 여사가 내사 대상자도 아니었지만, 김 여사가 주가조작에 연루됐을 수 있다는 단서가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것이다.

尹 지휘권 배제 후 본격 수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020년 10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위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020년 10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위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내사로 끝났던 의혹은 곧 다시 사건화됐다. 2020년 4월 열린민주당 측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및 도이치파이낸셜 주식매매 특혜 의혹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 바로 이성윤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다.

당시 검찰은 바로 수사에 착수하진 않았다. 사건이 처음 배당된 곳은 김 여사 일가 사건들이 배당돼 있던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였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는 김 여사 일가 사건들보다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에 몰두했다. 2020년 9월 검찰 하반기 인사 이후에야 도이치모터스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로 재배당됐고, 첫 고발인 조사도 이뤄졌다.

본격적으로 수사가 시작된 것은 2020년 10월 19일부터다.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은 수사지휘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사건 등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가족·측근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배제했다. 서울중앙지검엔 수사팀 강화를 지시했고, 대검찰청 등 상급자의 지휘·감독을 받지 않은 채 독립적으로 수사한 뒤 그 결과만 총장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검찰과 법무부가 현재까지도 ‘도이치모터스 사건 관련 총장 수사지휘권이 없다’고 간주하는 것이 바로 이 수사지휘 때문이다.

검찰은 한국거래소에 주가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되는 시기에 대해 심리분석을 요청했고, 2020년 11월 3일 회신 결과를 토대로 반부패수사2부에 다시 수사팀을 꾸렸다. 이듬해 6월 이정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부임 후 진용을 정비한 검찰 수사팀은 도이치모터스와 관련 회사들을 압수수색하고 1차 주포 이씨는 물론 2차 주포 김모씨 등 주가조작 관련자들을 차례로 구속시키면서 강제수사 고삐를 당겼다. 그리고 2021년 10월 26일 이씨와 김씨를 구속기소하고 12월 3일 권 전 회장을 구속기소하는 등 수사 본격화 1년 만에 주가조작 본건 수사를 일단락했다.

난관에 부딪친 수사

그렇다면 이 시기 검찰은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폈을까. 이 사건이 관심받은 것은 김 여사가 전주로 참여했다는 점 때문이지만, 주가조작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면 김 여사가 여기에 가담했는지 여부도 따져볼 의미가 없다. 권 전 회장 등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처음부터 수사를 쌓아가야 했다는 의미다.

난관은 적지 않았다. 먼저 ①수사 기한이 촉박했다. 이들의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는 10년인데, 앞서 범죄가 이뤄졌을 것으로 지목돼 온 시기가 2010~2011년이었기 때문이다. ②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해야 했던 점도 부담이다. 한국거래소가 2010년 도이치모터스 주가 급등기에 이상거래 징후를 발견하고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심리분석에 나섰지만, 이듬해 5월 무혐의로 종결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이 사건 주요 피고인들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이 같은 점을 주요 방어 논리로 끌어다 썼다. ③사건 발생 후 10년이 넘어 관련자 진술을 받아내기 어려운 점도 문제였다.

활로가 없진 않았다. 가령, 검찰이 수사 착수 후 다시 한국거래소에 의뢰한 이상거래 심리분석에서 과거엔 발견되지 못했던 공범 김모씨 관련 계좌가 추가로 확인됐다. 김씨는 2010년 7월 이씨의 제안으로 도이치모터스 주식 수급을 지원하기 시작한 인물로, 2010년 9월 이후엔 권 전 회장과 직접 거래하기 시작해 이씨를 대체하고 2012년까지 ‘2차 주포’로 활동한 인물이다. 최근 ‘해병대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한 구명로비설 핵심 인물로 거론됐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비롯해, 이 사건 대부분의 피고인들에게 이상매매주문 제안을 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증권사 직원 등이 직접, 혹은 고객의 계좌를 이용해 통정매매, 고가매수를 비롯한 이상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주포인 김씨와 연결된 계좌 내역이 추가로 확인된 만큼 이상거래 정황을 확인할 여지도 더 커졌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검찰은 포괄일죄를 적용해 이씨가 주포였던 2009년 12월 23일부터 2010년 9월 20일까지 주가조작(1단계) 사건과 김씨가 주포였던 2010년 9월 24일부터 2012년 12월 7일까지 주가조작(2~5단계) 사건을 모두 재판에 넘겼다. 1~5단계 사건을 하나의 범죄로 묶어, 공소시효를 ‘범행 종료일(2012년 12월 7일)로부터 10년까지‘로 연장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2단계(2010년 9월 24일~2011년 4월 18일) 범행을 기소할 수 있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시기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급등기인데다, 범행 시기 중 김 여사 계좌가 동원된 유일한 때이기도 하다. 김 여사 계좌는 이 밖에 1단계 사건에서도 이용됐지만, 1심과 항소심에서 해당 시기는 포괄일죄 성립 대상에서 제외돼 공소시효가 지난 것으로 판단됐다.

김 여사 조사는 결국 못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 20일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뉴욕=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 20일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뉴욕=뉴시스

김 여사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됐을까. 검찰이 권 전 회장을 기소했을 땐 이미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된 뒤였다. 수사팀이 2021년 12월 김 여사에게 1차 질의를 보냈으나 김 여사 측은 형식적 입장만을 담아 회신했고, 이후 소환 조사도 불발됐다. 결국 사건의 발단이 된 김 여사 연루 의혹을 매듭짓지 못한 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

수사 과정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김 여사의 흔적도 상당 부분 발견됐다. 공소장 별지 범죄일람표 상으로 1~5단계 시기에서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에 동원된 김 여사 명의 계좌는 5개(1·2심 재판부는 이 중 3개가 2단계 주가조작에 이용됐다고 판단)였다. 윤 대통령 측은 대선 과정에서 이 중 하나의 계좌만 언급하면서 “(1차 주포) 이씨에게 일임하고 4개월 정도 맡겼으나 손실을 보고 2010년 5월 관계를 끊었다”고 주장했는데, 반쪽 해명이었던 셈이다. 이 계좌들로 125만3,807주가 매수돼, 범죄일람표에 오른 계좌 주인 90여명 중 매수량 기준으로 4위를 차지했다.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 계좌로도 18만7,644주가 매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차 주가조작에 모두 쓰인 계좌 주인은 김 여사와 최씨뿐이었다. 김 여사 모녀는 권 전 회장에게 주포를 소개받거나 권 전 회장에게 직접 계좌를 맡기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과 권 전 회장이 가까운 사이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같은 정황이 김 여사를 재판에 넘길 증거가 되진 못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가 대가를 약속받거나, 자신의 계좌가 이상매매주문에 이용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소통 기록 등이 확인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단순 계좌 거래량보다는 주가조작 행위에 대한 인식과 협의 여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실제 검찰은 주포 이씨와 김씨로부터 주식을 사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상매매 주문에 가담한 이들 중 손실 보상을 약속받고 적극적으로 주변에 대규모 매집 사실을 알리거나, 손실 보상 제안을 받진 않았더라도 주가조작을 알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5명은 2022년 3월 주가조작 공동정범 혹은 방조범으로 약식기소했다. 이후 법원이 정식 재판에 회부해 권 전 회장 등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탈탈 털기 쉽지 않았던 이유들

문 정부 시절 검찰이 김 여사 혐의를 파헤치려 과도하게 수사했는지를 딱 잘라 말하긴 어렵다. 추 전 장관 수사지휘에 대해선 ‘유례 없는 찍어내기식 수사지휘이자, 제도 남용’이라는 비판이 비등했다. 당시 이성윤 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 주요 부서를 총동원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사건을 겨냥한 것도 사실이다. 다만 윤석열 총장과 이 지검장 사이 갈등,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와 윤 총장 징계 추진 등으로 어수선했던 검찰이 2020년 4월 고발 직후부터 2021년 3월 윤 총장 퇴임시까지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얼마나 충실히 수사할 수 있었을지에 대해선 평가가 갈릴 수 있다. ‘2년간 탈탈 털었다’는 여권 주장이 정확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사건 자체를 놓고 봐도 양면적 평가가 가능하다. 이 사건은 1심 판결문 등에 언급됐듯 결과적으로 실패한 주가조작 사건이다. 이런 사건에서 주가조작 주범으로 묶이지 않은 전주들의 범죄 혐의까지 이처럼 세밀하게 조사하는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는 꾸준히 나왔다.

하지만 전 검찰총장이자 현 대통령의 배우자 연루 사건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반론도 나온다. 김 여사 혐의에 대해 검찰이 충분히 검증했는지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윤 정부 출범 후 주가조작 주범과 방조범들이 어떤 판결을 받게 됐는지, 검찰의 추가 수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가 또 하나의 중요한 평가 요소인 이유다.

수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계속됐다. 그러나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의 배우자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했고, 2년 넘게 김 여사를 소환 조사하지도 못했다. 도이치모터스 사건에서의 김 여사 관여 부분은 검찰 수사가 아니라 법원의 판결로 세상에 알려졌다.

0
0

TOP 10 NEWS TODAY

오늘 가장 많이 본 뉴스

LATEST TODAY NEWS

오늘의 최신 뉴스

시니어 생활

오피니언 Hot Poll

청취자가 참여하는 뉴스, 당신의 선택은?

타운뉴스

최신 뉴스

“중국 일부 호텔 객실 불법 촬영 영상 수천 건 유통…실시간 중계까지”

중국 일부 호텔 객실에 몰래 설치된 카메라로 촬영돼 음란물로 팔리는 영상 수천 건이 여러 사이트에서 발견했다고 영국 BBC가 현지 시간 6일 ...

워싱턴포스트 기자 3분의 1 해고 후 대표 사임… 150년 명성 흔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지 13년 만에 흔들...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기자 3분의 1을 한꺼번에 해고한 가운데, ...

컬링 믹스더블 감격의 첫 승…차준환 단체전서 ‘예방 주사’

성대하게 막을 올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개막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일부 종목에서 우리 선수들의 경기가 시작됐고, 기분 좋은 승전보도 들려왔는데요. 스포츠부 양시창 ...

“한국, 금메달 3개로 15위…임종언 김길리 우승 전망”

대한민국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 종합 15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번 ...

김시우, 피닉스오픈 3R 공동 2위…3주 연속 우승 경쟁

김시우가 PGA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 경쟁에 나섭니다. 김시우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계속된 WM 피닉스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

‘여권 2인자’ 경쟁-김민석·정청래·조국… 합당 갈등에 불붙다

김민석(왼쪽부터) 국무총리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해찬 전 국무총리 빈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유시민 ...

한국 엄청 춥다… 내일 아침 섭씨 -15도 ‘한파 절정’…화요일엔 전국에 눈·비 확대

주말 동안 절정에 이른 강추위가 월요일 아침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8일 기상청은 월요일인 9일 아침 최저 기온을 영하 15~영하 4도로 예보했다 ...

“명문대·금융권 고소득 30대도 포기한 서울의 집… 블룸버그, 한국 부동산 현실 집중 조명”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선망의 직장인 금융권에 몸담은 30대 전문직조차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접어야 하는 현실을 외신이 ...

“내 이름 넣어줘” 예산 끊은 트럼프…미 법원, 또 제동

트럼프, 뉴욕·뉴저지 터널 지원 중단… ‘트럼프 역’ 개명 요구에 법원 제동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철도 터널 사업에 대한 ...

[지금 한국]‘두쫀쿠’ 열기 시들…유통가, 제2의 두바이 디저트로 갈아탄다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국내 디저트 시장을 흔들었던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기가 최근 들어 한풀 꺾이면서 유통업계가 후속작으로 두바이 스타일 신상품을 ...

대학 입시에 도움되는 AP… 학교에서 제공 안 한다면?

온라인 수업·사설 준비 과정 ‘아너스·이중등록’ 대안과목 감당 가능한 과목만 수강 비슷한 과목 중복 피해야 ‘AP’(Advanced Placement) 과목은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

401(k)로 다운페이먼트 가능… 장단점 꼼꼼히 따져야

‘조기 인출·대출’ 두 가지 방법 대출… 생활비 부담↑ 조기 인출… 세금·벌금 트럼프 행정부가 내 집 마련의 최대 걸림돌인 다운페이먼트 마련 ...

‘점프 실수’ 차준환 “평소 하던 실수 아니라 더 아쉬워”… 한국, 단체전 프리 진출 좌절

차준환, 팀 이벤트 싱글 쇼트서 점프 실수 "이틀 뒤 개인전에선 실수 없게 보완하겠다" "팀 동료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경기를 ...

“순수익 50억, 세금 23억, 1시간에 1500만원”..급이 다른 출연료

어나더 레벨이다. 오랜 방송 경력을 통해 쌓은 수준급 입담으로 홈쇼핑계를 사로잡은 연예인들의 급이 다른 출연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유튜브 ...

임영웅도 못 참는 ‘내 새끼’ 자랑… 반려견 시월이에 대한 애정

가수 임영웅도 '내 새끼' 자랑은 참을 수 없다. 임영웅이 반려견 시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개인계정에 반려견 ...

“엘에이, 진보가 갈라섰다… 카렌 베스 vs 니티야 라만, 시장 자리를 둘러싼 진보 내전”

2026년 엘에이 시장 선거가 ‘진보 대 진보’ 구도로 재편되면서, 미국 최대 지방정부 가운데 하나인 로스앤젤레스의 정치 지형이 격렬한 재배치를 맞고 ...

LA 한인타운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차량 노린 대담한 절도 사건 발생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차량을 노린 대담한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오후, 8가와 웨스턴 애비뉴 인근의 한 ...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바로 걸음걸이입니다

보행속도 초당 0.6m 이하, 일상생활 지장 하루 7000보 이상 걸으면 사망률 낮춰 먼 옛날 인간의 조상은 아프리카 숲속에서 살다가 나와서 ...

AI에 “여친에게 보낼 사과문 좀 작성해줘” 하더니… 성인 20%, 말하기·글쓰기 ‘기초 미달’

말하기’·‘쓰기’ 꼴찌…AI가 대신하는 소통의 시대 한국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제3차 국민의 국어 능력 실태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국어 능력이 영역별로 ...

구매 계약시와 같은 상태인가?… ‘파이널워크스루’ 중요

전날 피하고 여유 있게 일정 점검 장치 등 사전 준비 필수 큰 문제 발견되면 마감 연기 에스크로 마감 서류에 서명하고 ...

방탄소년단 정국, 호날두·일론 머스크와 나란히.. 미국 AOL ‘세계 유명인사 15인’ 선정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15인에 선정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정국은 미국 포털 사이트 'AOL'이 최근 선정한 세계에서 ...

윤보미♥라도 측 “5월 16일 결혼..식장은 안내 어려워”

걸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가 부부가 된다. 7일(이하 한국시간) 윤보미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5월 16일 결혼식 날짜는 ...

역시 방탄소년단..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사상 최고 객석 점유율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꽉 채우며 또 한 번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

고공행진한 금값, 배후에는 이 나라가 15개월 연속 금 매입…국제 금값 사상 최고치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5개월 ...

“엘에이, 여기까지 왔나… 캐런 배스에 도전장 던진 ‘진보의 아이콘’ 니티아 라만”

로스앤젤레스 시장 선거 구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진보·좌파 성향의 LA 시의원, 니티아 라만이 현직 캐런 배스 시장을 향해 공식 도전장을 던지면서, ...

시니어 건강 적신호…잠 부족하면 수명 짧아진다

잠을 적게 자는 습관이 단순한 피로를 넘어 기대수명을 단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슬립 ...

국방장관 “하버드대와 국방부 간 모든 교류 프로그램 중단”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국방부와 하버드대 사이의 모든 교류 프로그램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2026∼2027학년도부터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한 ...

민주적 사회주의자, 니티아 라만, LA시장 공식 도전…한국계 데이비드 류도 꺾었던 진보의 본류

뉴욕 맘다니에 이은 두번째 사회주의자 시장후보.. 한때의 시장의 동맹이 이젠 절대적인 라이벌로.. 로스앤젤레스 시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정오로 ...

연방 법원, 뉴욕·뉴저지 터널 자금 집행 재개 결정

트럼프 행정부가 자금 집행을 중단한 허드슨 강 터널 공사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 지원금 동결 조치를 임시 해제하라고 미국 연방 법원이 ...

[지금 한국] 젖병 물리고 술자리 간 엄마…7개월 아들 ‘질식사’, 집행유예 선고

한국 부산에서 7개월 된 아들을 집에 홀로 두고 외출했다가 아이를 숨지게 한 친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은 아동복지법 ...

경제 • IT

칼럼 • 오피니언

국제

한국

LIFESTYLE

K-NOW

K-NEWS

K-B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