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51)이 오랜 기간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연인이 있었음에도 모델 문가비(35)와의 사이에서 혼외자가 태어났음을 인정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텐아시아 단독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의 연인은 혼외자와 문가비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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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인은 정우성과 1년 이상 관계를 이어오며 이정재-임세령 커플과도 함께 시간을 보낼 만큼 공식적인 사이였지만, 정우성은 이러한 상황에서 문가비와 관계를 맺고 혼외자가 태어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정우성과 몇 차례 만나 관계를 가졌고, 같은 해 10월 임신 사실을 알렸습니다.

문가비는 임신 이후 결혼과 가정을 원했지만, 정우성은 이를 거부하며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출산이 임박한 시점에서 문가비가 다시 연락했지만, 정우성은 결혼과 양육 참여를 거부하고 경제적 지원만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문가비는 SNS를 통해 출산 사실과 아들의 존재를 공개하며 “용기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정우성은 문가비와의 관계에서 혼외자가 태어난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동안 쌓아온 도덕적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는 난민 구호와 정치적 목소리를 내며 ‘깨어있는 시민’ 이미지를 구축해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위선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특히 여성편력과 책임 회피의 모습이 드러나며 “자신의 핏줄조차 책임지지 못한다”는 대중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예계에서도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오며, 정우성이 연인과 문가비, 그리고 태어난 아이에 대한 책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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