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츄라 카운티 쉐리프국은 최근 쉐리프국 직원이라고 주장하며 암호화폐로 지불을 요구하는 배심원 소환장 전화 사기에 대해 주민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사무국에 따르면, 사기꾼은 벤츄라 카운티 쉐리프국에서 일하는 서전트 락커라고 시칭하며 주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대배심 소환장을 놓쳤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사기꾼은 가짜 배지 번호를 대면서 주민들에게 대배심 소환장을 놓쳤다며 법원 수수료로 1,500달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비트코인 ATM을 사용해 비트코인을 구매한후 사기꾼의 암호화폐 지갑으로 이체하도록 지시받은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불이 완료되면 사기꾼의 전화번호는 연결이 끊깁니다.
벤츄라 카운티 쉐리프국은 사기에 사용된 전화번호는 사기꾼이 만든 인터넷 전화번호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쉐리프국은 전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벌금을 지불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