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오는 11일 LA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SBA 대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11일 오후 1시 LA 한인타운 3가와 옥스포드에 위치한 앤더슨 멍거(Anderson Munger) YMCA 커뮤니티룸에서 SBA LA 지부와 한미은행, YMCA가 공동으로 재난대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SBA LA 지부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산불 피해를 입은 사업주와 주택 소유주, 임차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재난대출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한미은행 애나 정 최고 SBA 대출 책임자는 “SBA 재난대출 프로그램이 산불 피해 복구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SBA 관계자들에게 직접 상담을 받고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한미은행 SBA 대출 전문가들의 통역 지원으로 원활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LA 한인타운 YMCA는 메트로폴리탄 LA 전역의 피해자 지원 활동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무료 주차가 제공됩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