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셰리프국은 연이은 폭력적인 차량 강도 사건을 일으킨 10대 4명을 체포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랭캐스터 지역에서 발생한 차량 강도 사건의 용의자들은 14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들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랭캐스터 불러바드 2300번지, 이스트 애비뉴 J 2000번지, 이스트 애비뉴 J 800번지에서 피해자들을 폭력적으로 폭행한 뒤 차량을 빼앗았으며, 한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셰리프국 랭캐스터 지역사회감사프로그램팀은 수사 끝에 용의자들을 특정했으며, 지난달 30일 이들을 체포해 차량 강도와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당국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사건 목격자나 관련 정보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제보는 셰리프국 케이스볼트 형사(661-948-8466)나 범죄정보센터(800-222-8477, lacrimestoppers.org)로 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