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주택 가격상승, 임금인상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
바이든 전 대통령 시기 미국 경제는 “혼조세”로 평가됩니다. GDP 성장, 낮은 실업률, 주식 시장 호황 등 긍정적 측면이 있었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중산층 가정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 소비자 물가 상승
바이든 임기 중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2022년 7월 9.1%로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11월 2.4%로 하락했지만, 누적 인플레이션율은 21%에 달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첫 임기의 8% 미만과 대조됩니다.
2. 임금 변화
실질 평균 시급은 2021년 1월부터 2024년 5월 사이 2.24%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는 임금 상승률이 인플레이션을 “상당히” 앞질렀고, 일자리 창출 증가로 실질 가처분 소득이 팬데믹 이전보다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3. 주택 가격 상승
팬데믹으로 인한 주택 공급 부족으로 주택 가격이 기록적으로 상승했습니다. 2025년 1월 기준 미국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418,489달러로 전년 대비 4.1% 상승했습니다. 이는 중산층 가정의 주택 구매를 어렵게 만들었지만, 기존 주택 소유자들의 순자산을 증가시켰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팬데믹의 여파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제를 물려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들이 중산층 가정에 상당한 재정적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합니다.
[출처: GOBanking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