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과 팰리세이드 화재 피해자인것처럼 사기치고 FEMA 지원금 받아
허리케인 카트리나때부터 총 12차례 재난 지원금 타낸 상습범 덜미 잡혀
남가주 주민이 엘에이 일원 대형 산불 피해자를 가장해 FEMA의 재난 기금을 사기로 청구했다 법무부에 기소되었습니다.
파라마운트와 레이크 우드, 그리고 텍사스 주민등 3명은 이튼 파이어와 팰리세이드 파이어 피해자를 가장해 FEMA에 재난 기금을 신청한 혐읩니다.
이중 한명은 퍼시픽 팰리세이드 주택 소유주인것처럼 가장해 파손된 건물의 복구를 위해 2만5천달러의 FEMA 혜택을 받았습니다.
또다른 한명은 이튼 산불로 집이 소실됐다며 재난 기금을 타내기 위해 위조된 임대 계약서를 제출해 2만 5천 달러가 넘는 FEMA 자금을 받았습니다.
이중 한명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허리케인 아이크, 허리케인 아이삭, 허리케인 하비, 허리케인 베릴등등 7개의 다른 연방 재난과 관련된 최소 10건의 FEMA 재난 구호 신청서를 제출한 전력으로 과거에도 사기혐의로 체포돼 유죄 판결을 받은 상습범으로 드러났습니다.
세 명은 주요 재난, 비상사태와 관련된 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국토 안보 수사국 엘에이 지부는 재난 구호 청구와 관련된 수상한 행적은 국토 안보 수사국 태스크 포스나 경찰당국에 제보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