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빈 뉴섬 주지사가 저소득층 의료 혜택인 메디칼 프로그램을 위해 280억 달러의 추가 자금 승인을 주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 지난 한 해 LA 시내 범죄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살인율이 큰 폭 줄고 재산 범죄도 줄었지만 강도건수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 봄방학을 앞두고 한인 여행업계가 다양한 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원하는 여행지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연방수사국과 국무부가 봄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할 경우 여행지의 치안상황이나 비자 문제 등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정책으로 취업비자를 가지고 있던 브라운 대학의 전문의가 강제 추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중부와 남부에서 발생한 강력한 폭풍우와 토네이도로 집 수백 채가 부서졌고,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40명이 넘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개별 국가별로 맞춤형 관세를 부과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트럼프 연방준비제도의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에 그간 연준의 강력한 은행 규제를 반대해 왔던 미셸 미키 보먼 이사를 지명했습니다.
• 유럽 국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불안을 느끼는 미국 연구기관 소속 연구원들을 영입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 지난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8일간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9개월간 발이 묶였던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지구 귀환길에 올랐습니다.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가자지구 대규모 공습으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나오면서 휴전이 발효 2개월 만에 파국을 맞고 있습니다.
•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 직원이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들고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다가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미국 정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하는 데 이 사건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심판 변론이 오늘 한 번 만에 끝났습니다. 국회 측은 박 장관이 비상계엄을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다며 파면해야 한다고 했고, 박 장관 측은 탄핵 소추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국에서 3월 폭설이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남해고속도로에선 차량 40대가 연쇄 추돌해 열한 명이 다쳤고, 도로가 일곱 시간이나 통제됐습니다.
• 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와의 도쿄시리즈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습니다. 오타니 선수가 5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선발 야마모토가 5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 LA 레이커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25-109로 승리했습니다. 루카 돈치치가 더블더블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오늘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2.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지역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69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