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관련 화재 쏟아지는데 소방예산은 부족…”세금만 낭비” 시민들 분노
LA시에서 발생하는 화재 3건 중 1건이 노숙인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노숙자 방화를 오히려 옹호하는 민주당 정치인들의 모습에 시민들이 받는 충격은 큽니다. 홈리스 문제가 사회문제이기에 그들의 방화도 범죄가 아니라는 논리를 주장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시민들은 좌절 합니다.
LA 소방국 비야누에바 임시 국장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소방출동의 32.91%가 노숙인 관련 화재였습니다.
특히 LA시가 노숙인 문제에 9억 6천만 달러를 쏟아붓는 동안,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국 예산은 고작 8억 3천만 달러에 그쳐 “홈리스만 챙기는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최근 10년간 쓰레기 화재가 무려 475%나 폭증했으며, 이 중 절반이 노숙인 관련이라는 점입니다.
소방관 노조 에스코바 회장은 “노숙인 문제를 범죄화하고 싶지 않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별도 예산 편성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구는 크게 늘었지만 소방서는 오히려 줄어든 상황에서, 방화범 노숙인들에게만 관대한 리버럴 정치인들의 정책에 LA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