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코비나의 주택가에서 몰래 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몰래 카메라는 이 지역 E 코테스 스트릿에 위치한 집 앞마당에 설치돼 있었으며 , 집 주인은 앞 마당에 물을 주다 몰래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몰래 카메라는 가짜 잔디로 포장돼 수풀속에 숨겨져 있었으며 집 정문을 정면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달에도 웨스트 코비나 지역 주택가에서 몰래 카메라가 발견된바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남가주 곳곳에서는 집주인의 동태를 살펴 집이 빈 틈을 타 절도행각을 저지르기 위한 목적으로 집 앞마당에 숨겨진 몰래 카메라가 발견돼 주민들의 불안감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몰래 카메라가 남미에서 온 원정 절도단의 소행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