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골드 키위 4월 중순부터 북미 시장 공급 시작
“하루 두 알이면 충분한 영양소”로 효도 선물
제스프리(Zespri)가 2025년 키위 시즌을 예년보다 일찍 시작합니다.
2025년 키위 시즌을 맞아 29일 LA다운타운 JW 매리옷 호텔에서 올 키위 시즌 제스프리 소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제스프리의 썬골드 키위는 4월 중순, 그린키위는 5월 초에 북미 시장에 도착합니다.
예년에는 5월 초부터 키위 시즌이 시작되었으나, 올해는 일찍 출하되어 마더스데이 선물용으로 준비가 가능해졌습니다.
제스프리의 존 강 아시안 마켓 총괄매니저는 “원래 골드키위가 5월 초에 시작돼서 마더스데이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과일이 일찍 들어와 효도 상품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매니저는 “키위는 모든 영양 요소가 다 있어서 하루에 두 알씩만 먹어도 필요한 비타민과 건강 요소가 충분히 갖춰져 있다”며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좋은 과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스프리의 대런 라모스 북미 총괄 매니저는 “루비레드 키위는 항산화 성분이, 골드 키위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며 “어머니들이 가진 달콤함과 세련됨을 키위가 함께 담고 있어 마더스데이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제스프리는 자연 베리 맛이 특징인 루비레드 키위를 서부 소매점에서 3주간 시범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 신품종은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선명한 붉은색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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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