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년만에 마이너스 성장, 트럼프 “바이든의 유산” 주장
2025년 1분기 미국 경제가 3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0.3%)을 기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 책임을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 돌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것은 바이든의 주식시장이지, 트럼프의 것이 아니다.
나는 1월 20일에야 취임했다”며 역성장이 바이든 행정부가 남긴 ‘나쁜 지표’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수입 급증과 정부 지출 감소가 역성장의 주요 원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을 앞두고 재고 확보를 위해 수입을 크게 늘리면서, 순수출이 GDP 성장에 큰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는 곧 적용되기 시작할 것이며, 기업들이 기록적으로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곧 번영할 것이지만, 바이든의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번 성장세가 시작되면 전례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인내를 당부했습니다.
반면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기업과 소비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수입 급증이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1분기 역성장은 2022년 1분기(-1.0%)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4분기 2.4% 성장에서 크게 둔화된 수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