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70대의 한 노인이 싯콤 ‘프렌즈’의 스타인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벨에어 자택 정문을 차로 들이받고 침입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사건은 5일 낮 12시 20분경 발생했으며, 당시 애니스톤은 집에 있었으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사설 경호원이 해당 남성을 제압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붙잡아 두었고, 이후 경찰이 별다른 저항 없이 남성을 연행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고의였는지 실수였는지 조사 중이며, 현재로서는 정확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고로 인해 정문이 파손돼, 남성은 중범죄인 기물 파손 혐의로 입건될 예정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