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도서 및 문화 프로그램 위해 1만 달러 기부
5월 17일 ‘AAPI Joy’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행사 후원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이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7일 LA 공립도서관과 LA 도서관 재단에 1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LA 공립도서관 내 아시안 문화 관련 서적과 언어 도서 확충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5월 한 달 동안 LA 중앙 도서관 내 다양한 아태계 관련 행사를 후원할 예정입니다.
에릭 토마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의 경험과 다문화 마케팅 디렉터는 “현대자동차는 혁신과 커뮤니티에 뿌리를 둔 브랜드로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고 아태계 커뮤니티의 풍부한 전통을 기릴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존 사보 LA 공립도서관 시립 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이룩한 문화적 공헌을 기리고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기부는 다양하고 포용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