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인근 행코팍에서 지난 두달새 주거 침입 절도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난 두달새 행코팍에서는 12 건의 주거 침입 절도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가장 최근 발생한 피해 케이스는 이달 초 밤 10 시경 시카모어 애브뉴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 주택에 장착된 링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에 따르면 3 인조 절도단은 후디와 마스크, 글로브를 착용하고 집 담을 넘어 들어왔습니다
집 주인은 쿵 하는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아이들 침실을 살피러 2 층에 올라갔다 아이들 침실 앞에 서있는 절도단을 목격하고 “ 경찰이 오고 있다, 빨리 나가라” 라고 소리쳤고 절도단은 도주했습니다.
집 주인은 무장했을수 있는 절도단이 잠든 아이들 침실안에 들어갔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소름이 끼친다고 전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