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주민과 사업가들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미팅 운영
“주민들의 불만과 우려사항 소통할 수 있는 장 마련”
#LA경찰 #엘에이치안 #LAPD #한인타운
올림픽 경찰서 한인 시니어 리드 오피서인 알렉스 조 경관이 오는 21일 저녁 6시 타운 내 서울 국제 공원에서 타운의 치안에 대해 주민들과 한국어와 영어로 커뮤니티 미팅을 진행합니다.
‘네이버 와치(Neighbor Watch)’ 미팅은 21일 지역 주민들과 사업가들이 서울 국제공원에 모여 문제점과 불만사항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커뮤니티 미팅을 주관하는 한인 알렉스 조 경관은 한국어와 영어로 모두 소통 가능하며, 미팅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습니다.
조 경관은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하기 어렵거나 시에서 잘 들어주지 않는 문제들도 이 마음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LAPD 측에서는 조 경관이 직접 커뮤니티 미팅을 주관합니다.
올림픽서 경찰서장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알렉스 조 경관은 자신의 담당 지역에 네이버 와치가 없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와치 미팅이나 사건 제보, 지역 문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알렉스 조 경관 전화번호 213-793-0773번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