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들의 천국” 멕시코시티 중심가에 2개월간 운영… 한류 열풍 BTS 팬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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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공식 팝업스토어 ‘BTS POP UP: SPACE OF BTS IN MEXICO CITY’가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멕시코시티 콰우테모크 지역 리오엘바 20번지에서 화려하게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BTS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매장과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갖추고 현지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온라인 예약 시스템은 5월 18일 저녁에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예약 오픈과 동시에 시스템 마비가 우려되는 상황!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이벤트가 BTS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수행한 이후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공식 행사라는 점이다. 아미들의 기다림이 드디어 보상받는 순간!
더욱 놀라운 것은 멕시코 내 한류 팬이 2022년 대비 80% 증가한 2,780만 명에 달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한다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통계다. 방탄의 글로벌 파워가 다시 한번 증명되는 순간!
이번 팝업스토어는 BTS의 월드클래스 브랜드 파워와 멕시코 내 폭발적인 한류 팬덤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역사적 순간이 될 전망이다. 팬들은 벌써부터 SNS에서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