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방치된 오물과 범죄의 공간에서, 시민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광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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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홈리스, 마약 사용자, 정신질환자들로 인해 오물과 위험으로 가득 찼던 윌셔-웨스턴 메트로 광장이 변하고 있다.
이 변화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올림픽 경찰서의 브라이언 오코노 서장이 부임한 이후, 광장은 확실한 변화를 맞고 있다.
브라이언 서장은 현장에 직접 나서서 상점 주인들과 면담을 하고, 범죄 근절을 위한 잠복수사도 지휘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오피서인 알렉스 조 경관이 윌셔-웨스턴 광장을 전담해 매주 순찰하며, 지역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그간 오물과 불안으로 시민들이 외면했던 메트로 광장은, 이제 메트로 측의 정기적인 청소와 경찰의 지속적인 관리로 인해 오늘날에는 한층 더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브라이언 서장은 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나와 광장의 상황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마약 사용자나 노숙자들이 이곳을 점유하지 못하도록 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수년간 엘에이에서 보기 드물었던 ‘책임 있는 공권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아직도 이 도시에는 시민을 우선으로 여기는 경찰과 공무원들이 존재함을 실감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