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안보 협력 새 국면…재정 분담·방어 권한 등 쟁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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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미국이 추진 중인 차세대 미사일 방어 프로젝트 ‘골든 돔(Golden Dome)’ 프로그램 참여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와 총리실은 최근 미국과의 안보·경제 협력 논의 과정에서 골든 돔 프로그램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북미 지역의 안보 협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지 주목된다.
골든 돔 프로그램은 미국 본토와 동맹국을 첨단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방어 체계로,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훨씬 광범위한 다층 방어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를 임기 내 가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총예산은 1,7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는 기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체계와의 연계, 재정 분담, 실질적 미사일 요격 권한 확보 여부 등을 놓고 미국과 세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과거 미사일 방어 프로그램 참여를 거부했던 캐나다가 최근 북극 안보 위협과 극초음속 무기 등장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입장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캐나다 내에서는 미국의 무역 압박과 주권 의식 고조 등 정치적 변수도 논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참여 방식과 분담금 산정 등은 아직 초기 논의 단계”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북미 안보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골든 돔 프로그램에서 캐나다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그리고 양국 협상이 어떤 결론에 이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