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 트럼프 하바드 낙방설 온라인에서 확산
멜라니아 ” 배런이 하바드에 지원한적 없어” 루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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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하버드 대학교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했다는 루머가 확산되자,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아들의 하바드 낙방설을 공식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이 소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버드와 콜럼비아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상대로 연방 지원금 중단등 날선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항간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욕 포스트는 27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대변인인 니콜라스 클레멘스를 통해 이같은 루머를 강력히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와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 낳은 아들인 배런 트럼프는 지난해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의 옥스브리지 아카데미를 졸업한 뒤,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에 입학해 오는 2028년 졸업 예정입니다.
트럼프 가족은 배런이 가족 전통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나 조지타운 대학교 대신 NYU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뉴욕에서 가족과 가까이 지내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런 트럼프는 NYU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하며 트럼프 타워에서 통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아들의 NYU 진학이 개인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반 유대주의 척결을 이유로 하바드에 30억 달러가 넘는 연방 지원금과 연방 정부 계약을 중단하고 외국인 학생 등록까지 저지한점, 그리고 배런이 가족 전통과는 달리 NYU에 진학한것이 명문대에 불합격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공직자와 유명 인사들도 관련 발언을 하면서 배런 트럼프가 하버드와 컬럼비아, 스탠퍼드 등 명문대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는 소문이 확산되었습니다.
하지만 배런 트럼프가 실제로 하바드에 지원했다거나 불합격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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