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오미크론 계열 변이, 후두염(쉰 목소리) 증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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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기존과는 다른 독특한 증상인 ‘쉰 목소리(후두염, laryngitis)’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계열 변이에서 상기도(목, 성대) 염증이 두드러지며,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쉰 목소리는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25%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며, 일부에서는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장기화될 수 있다.
이는 성대와 후두에 염증이 생겨 목소리가 변하고, 심한 경우 말할 때 숨이 차거나 피로감을 느끼기도 한다.
예방 방법
- 백신 접종 및 추가 접종으로 감염 위험과 중증도를 낮춘다.
-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 흡연 및 간접흡연을 피하고, 목을 자극하는 환경(먼지, 건조, 소음 등)을 피한다.
-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을 높인다.
증상 완화 및 자가 관리법
- 목소리 휴식: 말을 최대한 줄이고, 속삭임이나 큰 소리는 피한다.
- 수분 섭취: 물이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목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 가습기 사용 또는 스팀 흡입: 건조한 환경을 피하고, 습도를 높여 목의 자극을 완화한다.
- 소금물 가글: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면 목의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 사탕이나 로젠지: 목을 촉촉하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 카페인·알코올·매운 음식 피하기: 자극적인 음식과 음료는 피한다.
- 약물 치료: 필요시 해열진통제(타이레놀 등)나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을 복용한다.
- 지속적이거나 악화되는 경우: 2~3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출혈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진 상담이 필요하다.
코로나19 변이로 인한 후두염(쉰 목소리)은 대부분 1~2주 내 자연 회복되지만, 증상이 오래가거나 심할 경우 전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평소 목 건강을 지키고, 증상 발생 시 위의 자가 관리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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