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시의원, ICE 단속에 “국가가 주도하는 테러”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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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진에 ‘Terrorists’ 문구…커지는 이민정책 논란
샌디에이고 시의회 9지구를 대표하는 민주당 소속 션 엘로-리베라(Sean Elo-Rivera) 시의원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을 향해 “테러리스트”라고 규정하는 강경 발언을 내놓아 미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엘로-리베라 시의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errorists'(테러리스트)라는 단어가 적힌 ICE 요원 사진을 공유하며, 샌디에이고 주택가에서 무장한 연방 요원들이 단속을 벌이는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이곳은 전쟁터가 아니라 우리 동네”라며, “연방 요원들이 ‘안전’이라는 허울 아래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이는 국가가 주도하는 테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진정한 자유와 안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이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샌디에이고의 인기 이탈리안 레스토랑 ‘Buona Forchetta’ 두 곳에서 ICE가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직후 나왔습니다.
단속 당시 직원들이 플라스틱 수갑에 묶여 체포됐고,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ICE 차량을 막아서며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ICE 요원들이 연막탄을 사용해 군중을 해산시키는 등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엘로-리베라 시의원은 추가 SNS 게시물에서 ICE 요원들을 “군화 신은 깡패”, “비겁자”, “범죄자”라고도 표현하며, “이민법 집행이란 명분으로 시민들이 법원, 학교, 식당 등에서 무차별적으로 표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 전 백악관 정책실장 스티븐 밀러 등 보수 진영 인사들은 “좌파가 법 집행을 방해하고 폭력을 조장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ICE 대변인 역시 “연방 집행관을 테러리스트와 동일시하는 것은 충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추방 작전을 예고하며 ICE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고, 학교와 병원 등 민감한 장소까지 단속을 확대하는 등 강경 이민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터져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이민 단속을 둘러싼 미국 내 갈등이 더욱 격화되는 양상입니다.
기사 출처: Newsweek, The Gateway Pundit, Yahoo News, Fox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