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중장비 투입, 구조작업 한창…현장 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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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토) 오후 3시 40분경, 노스할리우드의 로렐캐년 블러바드와 스트라선 스트리트(Laurel Canyon Blvd & Strathern St) 교차로에서 2대의 차량이 충돌해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최소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충돌로 차량에 갇힌 2명을 구조 중이며, 현장에는 중장비(헤비 레스큐)팀까지 투입돼 차량 위에 올라탄 픽업트럭을 치우는 등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차량에 심하게 끼어 있어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시신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부상자 중 일부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1명의 미성년자는 병원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대는 교통 체증을 뚫고 추가 구조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자 신원 등을 조사 중입니다. 현장에는 많은 구조인력과 장비가 동원돼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으니, 인근 운전자들은 우회 운행이 필요합니다.
“소방대원들이 차량에 갇힌 사망자를 구조 중이며, 추가 부상자들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중장비팀이 투입되어 구조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