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라 브레아 애브뉴 수비 매장 침입… 유리창 파손
흰색 아우디·검은색 캐딜락으로 도주… 용의자 1명 체포
10일 밤, 타운 서쪽 라브레아에 위치한 유명 의류 소매업체인 수비에 떼 강도단이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고는 10일 밤 11시 30분경, 라브레아 지역 100블락 사우스 라브레아 애비뉴에 위치한 의류 소매점인 수비(Ksubi)에서 접수됐습니다.
LA 경찰국은 수비 매장에서 떼강도 신고가 접수돼 경찰관들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장 내부에서는 10명에서 15명 정도의 남성들이 목격되었습니다.
용의자들은 흰색 아우디와 검은색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했지만, 나머지 용의자들은 도주 중입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