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통금 구역 내 자원 배치에도 불구하고 추가 경관 배치
올림픽서 오코너 캡틴 “순찰 활동 증가시켜 신속 대응 능력 확보”
이민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업소 약탈과 방화등으로 비화될 경우에 대비해 한인 타운을 관할하는 LAPD 올림픽 지서가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연일 시위가 벌어지는 LA 다운타운 통금 구역에 많은 경찰력이 투입된 가운데, 엘에이 피디 서부 지서의 야간 작전을 임시 지휘하고 있는 브라이언 오코너 올림픽 경찰 서장은 올림픽 지서에도 추가 순찰 인력을 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타운 주민들에게 의심스러운 상황이 보이면 즉시 올림픽 지서나 91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창엽 차기 올림픽 경찰서 후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경각심과 협력이 이 시기 지역 안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