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 , 팰리세이드 파이어등 대형 산불, 홍수 피해 입은 가주 홈오너에 1인당 최대 2만 달러 보조금 지원
CalAssistMortgageFund.org에서 6월 12일부터 보조금 신청 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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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가 산불이나 홍수등으로 피해를 입은 홈오너를 위해 1인당 최대 2만 달러까지 무상 지원합니다.
가주정부가 최근 산불과 홍수등으로 주택이 손상되거나 집에 거주하기 어렵게된 주택 소유주를 지원하기 위해 1억 500만 달러 규모의 재난 구제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캘리포니아 주택 금융청이 운영하는 ‘ 캘 어시스트 모기지 펀드 ’는 대형 재난으로 인해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 소유주에게 약 3개월 분의 모기지 월 페이먼트에 해당하는 최대 2만 달러달러까지 보조금을 제공합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최근 산불이나 홍수 등의 재난으로 인해 집을 잃은 주택 소유주들이 회복하기까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회복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해당 기금은 지난 2023년 1월 1일부터 올 1월 8일까지 주지사가 선포한 비상사태 또는 연방정부의 재난 선포가 내려진 기간에 재난 피해를 입은 홈오너들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에는 이튼 파이어, 팰리세이드 파이어, 팍 파이어, 트로피컬 스톰 힐러리등이 포함됩니다
자격을 갖춘 케이스의 목록은 해당 웹사이트 CalAssistMortgage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 내셔널 모기지 세틀먼트 하우징 카운슬링 프로그램’을 통해 2천5백만 달러 규모의 주택 상담 지원도 제공합니다.
이번에 마련된 구제 자금은 2025-2026 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조금 신청은 6월 12일부터 CalAssistMortgageFund.org에서 시작됩니다
보조금은 상환 의무가 없으며 신청도 무료입니다.
승인된 자금은 주택 소유주를 대신해 모기지 서비스 제공업체에 직접 지급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