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위 대응·이민 정책 여파…공화당 내 결집력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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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며 정치적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특히 LA 대규모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과 이민 정책 강화가 여론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주요 여론조사 결과
- 퀴니피액(Quinnipiac) 조사(6월 5~9일):
- 지지: 38%
- 비지지: 54%
- 2기 집권 후 처음으로 40% 아래로 하락
- AP-NORC 조사(6월 5~9일):
- 지지: 39%
- 비지지: 60%
- 순지지율 -21, 2기 최악 기록
- NBC 뉴스/서베이몽키 조사(5월 30일~6월 10일):
- 지지: 45%
- 비지지: 55%
- 공화당 내 ‘강력 지지’ 비율 5%p 감소
지지율 하락 배경
- 공화당 내 결집력 약화: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하는 공화당원 비율이 감소하며, 핵심 지지층의 이탈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정책별 지지율:
- 이민 정책: 43% (최근 하락세)
- 경제: 40%
- 무역: 38%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4%
- LA 시위 대응 논란:
최근 LA 시위에 군 투입을 결정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대응이 국민적 반감을 키웠습니다. 시위 관련 이슈를 주시하는 국민들 사이에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문가 분석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행정부 혼란과 국제정세 관리 실패 ▲경제 공약 미이행 ▲이민·추방 정책에 대한 피로감 ▲핵심 지지층의 열정 약화 등을 꼽고 있습니다.
최근 지지율 요약 표
조사기관 | 지지율 | 비지지율 | 조사기간 | 주요 특징 |
---|---|---|---|---|
퀴니피액 | 38% | 54% | 6월 5~9일 | 2기 최저, LA 시위 영향 |
AP-NORC | 39% | 60% | 6월 5~9일 | 순지지율 -21, 역대 최악 |
NBC/서베이몽키 | 45% | 55% | 5월 30일~6월 10일 | 공화당 내 강력 지지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