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란 전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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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16일 트루스소셜에 “모든 사람들이 즉시 테헤란을 떠나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CNN에 이 게시물이 이스라엘과의 보복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나와야 할 긴급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상황
이스라엘과 이란은 6월 15일 금요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공중 공격을 일요일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16일 월요일 새로운 미사일 공격을 이스라엘에 감행했으며, 이로 인해 최소 8명이 사망했습니다.
트럼프의 메시지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은 내가 제안한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 정말 안타깝고 인명 낭비다. 간단히 말해서,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 내가 계속 말해왔다! 모든 사람이 즉시 테헤란을 떠나야 한다!”라고 썼습니다.
G7 정상회의 발언
트럼프는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기자들에게 “내가 말해왔듯이 합의가 서명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며 “이란이 서명하지 않는다면 바보 같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상 상황
이란은 카타르와 오만을 통해 이란 도시들이 “공격받는 상황”이 지속되고 테헤란의 대응이 완료될 때까지는 미국과 협상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헤란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에 공격 중단 대가로 핵 협상에서 유연성을 보이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인명 피해
하이파의 바잔 정유공장 미사일 공격으로 3명이 사망했고, 페타 티크바에서 4명, 브네이 브락에서 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란 적십자는 텔레헤란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2명의 직원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배경
미국 관계자는 ABC 뉴스에 미국이 금요일 이스라엘 공습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트럼프는 일요일 “우리가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