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범죄 가능성 염두에 두고 수사 착수…L라인 운행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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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6일(현지 시각) 밤, 미국 뉴욕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의 이스트 14번가와 유니언 스퀘어 이스트 인근 지하철역에서 한 명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범죄 현장으로 전환하고, 사망 경위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고 직후 L라인 열차 운행은 베드포드 애비뉴와 8번가 구간에서 전면 중단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모든 인원이 안전하게 대피한 것을 확인한 뒤 선로의 전력을 복구했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범죄의 희생자인지, 단순 사고 또는 극단적 선택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며, 추가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