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기 LA시, 반 ICE 시위대응에 2천만 달러 지출

2천만 달러중 대부분은 LAPD경관 오버타임 수당, 시위후 청소와 복구 작업에 지출

차기 회계연도 예산에서 10억 달러 적자에 직면한 엘에이시가 설상 가상으로 지난 열흘새 엘에이 시내 반 ICE 시위로 인해 1천970만 달러를 지출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A 시 감사관에 따르면, 지난 열흘동안 엘에이시는 이민단속에 항의하는 시위 대응에만 1,970만 달러 넘게 지출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LAPD 경관의 오버타임 수당으로 지출됐습니다

추가로 200만 달러는 시위 후 청소와 복구 작업에 투입된 직원 인건비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시위 관련 비용은 기존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지출로, 엘에이시의 140억 달러 규모의 새 예산에 추가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메히아 감사관은 시위대응 비용처럼 계획되지 않은 지출의 경우 비상기금이나 예비기금에서 충당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에이시로 이번 시위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과 시민권 침해 주장에 따른 소송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어, 비용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날것으로 보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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